한 선수가 수십 년간 쥐고 휘둘렀던 배트에는 승리를 향한 땀과 열정, 그리고 환희와 고통의 순간들이 고스란히 스며 있습니다. 이승엽 선수의 은퇴를 기념하여 제작된 이 트로피는 실제 선수들이 사용하던 야구배트를 재탄생시키는 특별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의 결실입니다. 야구배트의 주재료인 단풍나무(Maple)는 혹독한 타격의 충격을 견뎌낼 만큼 단단하고 탄성이 뛰어나, 공예품으로서도 더할 나위 없는 최상의 가치를 지닙니다.수많은 기록을 만들어낸 도구에서 이제는 그 영광을 영원히 간직할 예술적인 마스터피스로 거듭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은퇴 기념 트로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