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각색의 조각 천들이 모여 하나의 예술작품이 되는 조각보. PAG 우든 사인의 디자인은 여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조각보는 몬드리안의 작품보다 백여 년 이상 앞서 제작된 공간 구성의 미학이자, 세계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입니다. 그 안에는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고, 서로 다른 조각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다크 우드 베이스 위에 대각선으로 배치된 라이트 우드 조각들. 각기 다른 결과 톤을 가진 나무들이 모여 하나의 패턴을 완성합니다. 그 위에 새겨진 업체명들은 PAG를 이루는 구성원들이며, 각자의 개성이 모여 만들어낸 시너지를 상징합니다.
나무는 그 자체로 자연과 가까워지는 삶의 방식을 표현하며, PAG가 지향하는 미래의 비전이기도 합니다. 조각보 디자인의 조형미와 나무의 따스하면서도 단단한 감성이 어우러져, 공간의 첫인상을 만드는 사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